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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 성황리 개최

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가 지난 9월 16일 합천문화원 주최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서실 및 개인 참가자 100여 명이 참가하여 서예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합천군민휘호대회는 서예의 예술성과 인격 함양을 추구하고, 서예 인구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안희열 씨(한문)가 수상했다. 금상은 석옥숙 씨(문인화), 은상은 임재후, 한현장 씨가 차지했다. 동상은 조진규, 김석중, 곽지근, 황정아 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문병종, 이규보 씨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공동열 씨 외 27명이 특선, 권명자 씨 외 다수가 입선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지역 서예가 정기순, 이용희, 박향석, 석윤옥, 송재광 씨가 수고했다.
대회를 주최한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서예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젊은 층의 외면을 받고 잊혀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우리 문화원이 서예 인구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