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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사람들(10) 초계시장 김웅근 씨, ‘화목한 가족상’ 수상으로 지역사회의 귀감

초계시장에서 해수종합수산을 2013년 9월에 개업, 운영하는 김웅근(59세) 씨가 최근 열린 ‘2025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에서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적인 가정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는 지난 8월 2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경상남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개최되었으며, 도내 모범 가족 18개 팀이 선정되어 ‘화목한 가족상’을 받았다. 이 상은 가정 내 화목과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가족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웅근 씨는 부인과 함께 86세 어머니를 정성껏 모시며 가족 간의 화목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초계시장에서 건어물 등 해산물 판매를 통해 성실히 살아가며, 지역사회와 가정을 동시에 돌보고 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지역 주민들과 고객들 사이에서 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 씨는 주변 이웃이나 고객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을 제공하는 등 배려심 깊은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업무와 가정을 균형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정기적인 가족 모임과 휴식을 계획하며, 업무 시간 외에는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우선시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그의 따뜻한 배려심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손님들과 함께 길을 걷던 주민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권하며 “쉬었다 가세요”라고 인사하는 모습은 친절과 배려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김웅근 씨의 둘째 딸인 김수빈(22세) 씨도 지난 6월에 해수종합수산(합천읍 충효로 82) 가게를 개업하여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해수종합수산은 제수용품 전문점으로 산지 직송 도·소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개업 이후 꾸준한 고객 유치와 함께 가게는 빠르게 성업 중이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