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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화예술촌, “황강 예술로 물들이다” 축제 개막

9월26일~10월26일까지 민족의학 유물, 미술품 등 전시

합천군 용주면 소재 합천문화예술촌(촌장 임춘지)에서는 지난 9월 26일 오후 현지 광장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강 예술로 물들이다” 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 식전행사로 합천핑크웃음힐링공연단(조미란 등 9명)의 공연이 있었으며, 개막식에 이은 2부 행사로 한방의료봉사와 약초체험(방향제. 약차. 총명탕)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중아 가수의 축하공연, 배철이 악단의 공연과 함께 한방음식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임춘지 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문화예술촌을 개촌하고 벌써 10여 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다. 예술촌을 운영하여 돈을 번 것도 아니고 명성을 떨친 것도 아닌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는 이곳에서 오직 지역 문화예술 향유라는 명제 하나를 쥐고 청춘과 열정을 다 바친 곳”이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알고 감히 책임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저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전시회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통영 출신 고 전혁림 작가 등 8명의 미술작품과 민족의학 유물, 베트남 꾸러미 등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문의: 합천문화예술촌 055)934-0601]
/진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