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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 투자 10조 원 시대 열었다

박완수, 경남 투자 10조 원 시대 열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사상 최초로 연간 투자유치 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경남도는 공격적인 유치 활동의 결실로 대한민국 ‘투자유치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경남도는 10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기업인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투자생태계’를 선보였다.

9개월 만에 8.3조 유치, 10조 원 돌파 확실시

경남도의 투자유치 성과는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된다. 경남도는 올해 9월 말 기준 92개 기업으로부터 8조 3,80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28일 투자협약을 통해 연간 유치 규모는 사상 첫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누적 투자유치액은 30조 7,853억 원에 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우주항공, 방위, 원자력 등 미래 성장산업에서 전국 최고 경쟁력을 가진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성공이 곧 경남의 성공이라는 신념 아래, 경남을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일자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생형 산업생태계 완성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기업 유치 후에도 성장을 지원하는 ‘원스톱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박완수 지사는 10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 국정감사에선도 참석했다. 이날 국감은 정책 질의 대신 ‘명태균 의혹 공방’에 집중되었다. 박 지사는 도지사의 개별 기관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없음을 밝히고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