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중, 2년 연속 ‘전국 협성독서왕’ 최우수학교상 수상
‘제14회 전국 협성독서왕’에서 학교 단체 부문 최우수(전국 1위) 및 개인 부문 3, 4위 수상 쾌거
합천여자중학교(교장 문성국)는 지난 10월 24일, 북두칠성도서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서 합천여중이 2년 연속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701개 학교 중 중등부 전국 2위를 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780교 중 중등부 전국 1위로 선발되어 최우수 학교 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협성문화재단과 북두칠성도서관이 주관·주최하는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은 국민에게 독서를 장려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25년 학교 단체 부문에서 780교, 초·중·고등·일반부 개인 부문에서 총 4,064명이 응모하였다. 그중 중등부만 1,300여 명이 접수된 가운데, 합천여중 학생이 전국 3위(1명), 4위(4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4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에서 전국 3위를 한 서지현(3학년) 학생 및 4위를 한 전다혜(3학년), 문정현(3학년), 정다원(3학년), 성민주(2학년) 학생은 상장과 총 2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합천여중의 교육 철학과 함께 학생들이 보여준 문학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합천여중은 2023년부터 독서 문예 동아리 ‘무궁무진(지도교사 김수선)’을 결성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문집(근화수기) 창간, 독서인문학교 운영 등 전교생이 참여하는 인문학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조선일보(4.10.자, 4.18.자), 월간조선(6월호), 교육부 계간지 ‘행복한 교육’ 가을호, 경남교육청 소식지 ‘아이좋아 9월호’에 독서문예동아리 소개 및 전국 문예 명문 학교로 보도되는 등 잇따른 조명을 받고 있다.
고나원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합천여중 선생님들의 교육적 열정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삶에 ‘읽기와 쓰기’가 늘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많은 지도와 활발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마음에 인문학이 영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