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합천군향우회, 제32대 김영현 회장 취임하며 화합 다짐
재구합천군향우회, 제32대 김영현 회장 취임하며 화합 다짐
-대구 웨딩비엔나서 제63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성료
-김윤철 군수·윤재옥 국회의원 등 내빈 참석…고향 사랑 성금 1,400만원 전달
재구합천군향우회는 지난 12월 12일 오후 6시 대구 웨딩비엔나 4층 컨벤션홀에서 향우회원 약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경섭 31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영현 신임 회장이 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종운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1부 총회는 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완식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김강복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임하는 심경섭 3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문, 자문위원, 선후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심 이임회장은 김영현 취임회장에게 향우회기를 전달했다.
김영현 32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회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힘이 닿는 한 향우회의 발전과 화합, 고향과의 유대관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친지들과 고향 야로에서 참석하여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신임 임원과 집행부를 소개했다. 이후 순서는 김승혁 신임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윤재옥 국회의원, 김용판 전 국회의원, 홍석준 전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재옥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향우님들을 뵈니 너무 반갑다. 고향 선후배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고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향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축하 행사는 케이크 커팅과 건배 제창으로 이어졌다. 특히, 고향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김영현 신임 회장이 500만 원, 문성호 문창대표(전 율곡회장)가 500만 원, 강영대 초계회장이 500만 원, 장호섭 달서구의원이 1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을 모아 김윤철 군수에게 전달했다. 향우회원들은 합천군가를 힘차게 제창하며 1부 총회를 폐회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경품 추첨과 여흥 시간을 가지며 향우 간의 친목을 다졌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