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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서 도정 비전 공유

경남도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서 도정 비전 공유

노사 상생 거버넌스 강화로 경제 활성화 동력 확보

경상남도는 1월 21일 오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제336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서 도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경영계와 노동계 대표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지속적 발전은 현장에서 노력한 경영계와 노동계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6 공존과 성장의 경남, 희망 점프! 행복 업!을 주제로 미래 신산업 육성, 복지·안전 강화, 문화·관광 활성화, 균형발전 등 도정 비전과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2026년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방산·원전, 문화콘텐츠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와 인재 양성을 추진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경남도민연금과 도민안전보험 등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고 기존 제도를 확대해 체감형 복지를 구축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자유자치도 조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통해 균형발전에 역량을 집중한다. 노동 분야에서는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노동복지를 향상하고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이외에도 도민노무사제 운영, 휴게·편의시설 설치 지원,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증대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