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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친목 넘어 ‘돈 되는 임업’으로”… 합천군산림경영인협회, 2026 정기총회 성료

“단순 친목 넘어 ‘돈 되는 임업’으로”… 합천군산림경영인협회, 2026 정기총회 성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합천군지부(지부장 박형태)는 1월 22일 오전 11시 합천군 용주면 황가람농촌활력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태 지부장과 박영서 부회장, 설선애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이정남 부산울산경남지회장, 장진영 도의원, 한호상 농업기술센터 소장, 문동구 산림과장, 김태수 합천군산림조합장, 김종환 전문임업인협회장 등 지역 산림 및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결속을 넘어 실질적인 임가 소득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토의에 집중했다. 특히 최상태 회원이 제안한 ‘공동 두릅 수경재배’와 정현세 회원의 ‘카카오톡을 활용한 디지털 유통망 공유’ 방안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태 지부장은 “우리 지부는 창립 이래 기후 위기 대응과 6차 산업 벤치마킹 등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며 “오늘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해 회원 모두가 부자 되는 ‘산주가 영주(領主)가 되는’ 임업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박형태 지부장이 지역 산림 발전 공로로 김태수 합천군산림조합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박 지부장은 감사의 뜻으로 곶감 20박스를 회원들에게 전달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합천군지부는 지난 2024년 5월 창립 이후 AI 시대 임업 전망 특강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역 임업 경쟁력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황규 기자

[어휘 및 핵심어 노트]

  1. 6차 산업: 1차 산업(농림수산업), 2차 산업(제조·가공), 3차 산업(유통·서비스)을 융복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
  2. 수경재배: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만으로 식물을 키우는 농법으로 기후 변화 대응에 유리함
  3. 벤치마킹: 타 기관의 우수한 사례를 분석하여 자사의 운영이나 경영 등에 적용하는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