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강씨 중앙청장년회 강광열 신임 회장 취임
진주강씨 중앙청장년회 강광열 신임 회장 취임
20년 만에 합천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다짐
진주강씨 중앙청장년회는 1월 24일 오전 11시 경남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제3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청장년회 임원과 대의원들이 집결한 가운데 제16대 강정렬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강광열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현장에는 강상열 합천군종친회장, 강보희 중앙종친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성원보고와 대종찬 낭독, 청장년회 강령 낭독, 시상식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17대 회장으로 추대된 강광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중의 역할과 혈연의 가치”를 강력히 역설했다. 강 회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집안의 촌수가 사라지는 시대적 위기를 언급하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문중이 굳건하게 결속하는 것이 조상에 대한 도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하늘이 맺어준 피를 나눈 혈연이라며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함께 해결해 나가는 동행을 제안했다.
20년 만에 합천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다짐
강 회장은 특히 오는 4월 19일 합천에서 열릴 예정인 제37회 진주강씨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다시 합천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종친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많은 혈족이 진주강씨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의 종친들이 한마음으로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결산 및 2026년 예산 승인, 수석부회장 및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칙 개정도 마무리됐다. 합천군 청장년회장과 중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강 신임 회장은 뿌리가 없으면 꽃을 피울 수 없다는 신념으로 숭조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