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향군인회 제23대 김성철 회장 취임, ‘군민과 함께하는 향군’ 선포
합천군 재향군인회 제23대 김성철 회장 취임, ‘군민과 함께하는 향군’ 선포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성료하며 새로운 도약 다짐
합천군 재향군인회는 1월 27일 오전 11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65차 정기총회 및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향군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인규 경상남도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김지현 서부보훈지청장, 최성식 5870부대 4대대장 등 주요 내빈과 보훈단체장,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경상남도 각 시군구 회장단이 대거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향군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역 사회와 조직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국환 쌍백면회장과 최동집 덕곡면회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박용수 쌍책면회장과 유덕화 합천군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경상남도 재향군인회장 표창패를 각각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형기 이임회장 “회원들 덕분에 직분 다해” 감동의 퇴임사
지난 임기 동안 조직을 이끌어온 이형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합천군 재향군인회장으로서 직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었다”며 “비록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성철 신임회장 “문턱 낮추고 군민 속으로 들어갈 것”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철 회장은 강력한 변화와 소통을 예고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기간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하는 향군’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향군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조직을 만들고, 군민과 호흡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구체적인 포부를 전하며 향후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