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졸업장 수여식
대병초등학교(교장 권재승)는 2026년 2월 13일(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101회 졸업장 수여식을 열었다. 전교생으로 이루어진 ‘DB-Five +’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대병초등학교살리기운동본부장 등 지역 내빈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인 가운데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상장,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하 무대로 꾸며진 ‘DB-Five +’ 밴드 공연은 전교생 5명으로 시작하였으나 새로운 전입생까지 10명이 함께 만든 무대여서 더 의미있었다. 전입한 5명의 학생들에게는 대병초등학교살리기운동본부와 대병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장학 증서와 장학금 200만원이 전달되어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도 하였다.
대병초등학교장은 “통폐합의 위기에 있던 우리학교가 2명의 졸업생을 웃으며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졸업식이다. 졸업생들과 재학생, 새로운 신입생까지 모두 희망찬 설레임으로 새로운 시작 앞에 서기 바란다.”고 전했다.
6학년 류○○ 학생은 “우리가 졸업하면 남을 동생들이 걱정되었는데, 새롭게 전학 온 후배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마음이 놓여요. 저도 1년 더 초등학교 다니고 싶어요. 하지만 중학교가 가까운 곳에 있으니 자주 찾아올께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병초등학교는 오는 3월, 5년 만의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