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필호 예비후보, 경남도의원 공식 출마 선언… “합천에 꼭 ‘필호(필요)’한 일꾼 되겠다”
국민의힘 이필호 예비후보, 경남도의원 공식 출마 선언… “합천에 꼭 ‘필호(필요)’한 일꾼 되겠다”

국민의힘 이필호(58)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3월16일 오전 11시 합천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재욱·이민택 전 합천군의회 의장,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박종철 전 합천군청 안전건설국장 등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의 출마에 힘을 실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1992년 합천군 산림과를 시작으로 33년간 가야면장, 청덕면장, 가회면장, 적중면장, 초계면장과 군청 농업정책과장, 환경위생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며, “합천군민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 무한봉사를 하기 위해 정년을 2년여 남기고 명예퇴직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 최일선에서 농민의 땀을 보았고 민원 창구에서 군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고 지난 공직 생활을 소회했다.
그는 “지금 합천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라는 현실 앞에 서 있지만, 합천에는 여전히 다시 일어설 힘이 있고 그 힘은 군민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합천의 더 큰 변화를 이끌기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 농업이 자부심이 되는 합천: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 유통 구조 개선 및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 ▲ 자연이 곧 지역경제가 되는 합천: 아름다운 산과 호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머무르는 관광 발전 및 이를 통한 지역 상권 활력 도모 ▲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살기 좋은 합천: 청년 일자리 및 정착 기반 마련,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복지와 의료·교통 접근성 개선, 예방 중심의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 확충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예산 확보와 정책 실행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합천군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정확히 전달해 반영하고, 필요한 예산을 책임 있게 확보하는 꼭 합천에 ‘필호(필요)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