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초 개교 100주년 향해 돛 올렸다
합천 대양초 개교 100주년 향해 돛 올렸다
동문 100여 명 집결 추진위원회 발족 및 현판식 거행
경남 합천군 대양초등학교가 개교 1세기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합천 대양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22일 오전 11시 대양면복지관에서 ‘2027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박수영 대양면장, 장진영 도의원,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교육계와 동문회에서도 심상윤 총동창회장, 임재근 전 합천부군수, 강원수 대양장학회 이사장, 김용근 전 양산부시장, 오종택 직전 총동창회장, 이명주 대양초 교장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추진위 출범에 힘을 보탰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 골자를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의 발전상과 동문의 활약상을 집대성한 ‘개교 100년사’ 발간, 기념비 제작, 기념식 및 축제 행사 개최 등이 의결됐다. 특히 100년사에는 학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흐름을 담은 향토사와 동문 인명록이 포함될 예정이다.
조직 구성에 있어서는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27년 당시 총동창회장을 맡게 될 강봉열 (주)천류 대표(41회)가 추진위원장을 겸직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위원장에는 최윤자 대양면체육회장이,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에는 각각 추찬식, 소언효 동문이 선임됐다.
심상윤 총동창회장은 “‘100년의 긍지,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모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며 “동문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강봉열 신임 추진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동문들의 적극적인 자료 수집과 참여가 있다면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학교사, 향토사, 기념사진 등 소중한 기록물 기증에 동문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최지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