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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AI 영화 인재 양성 가속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AI 영화 인재 양성 가속도

2026 경남 영화 아카데미 서부경남서 돛 올린다

미래형 콘텐츠 인재 양성 위해 AI 기반 단편영화 제작 교육 도입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이준익 감독 특강을 개최한 모습(출처: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도내 청년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해 2026 경남 영화 아카데미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교육 과정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한 단편영화 제작 실습이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전문가 특강과 관련 기관 견학을 병행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교육생들이 제작한 AI 단편영화는 향후 국내외 관련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진흥원은 상대적으로 문화 영상 교육 기회가 적었던 서부경남권을 중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인재 양성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흥원은 교육 과정 기획과 운영을 담당할 대행사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과 상세 내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과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로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AI 기반 교육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 역량을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