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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33억 투입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개관

합천군 33억 투입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개관 

인구 30퍼센트 차지하는 신중년 재도약 돕는다


합천군은 3월 25일 오후 2시 합천읍 핫들2로 11-10 현장에서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도약을 돕고 군민에게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안나·김문숙·이한신 의원, 김태수 산림조합장, 염부영 농협중앙회 합천군 지부장, 허종홍 합천문화원장, 김한동 농촌인력은행이사장, 윤정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장문철 합천유통대표, 이영수 합천읍체육회장 등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장세영 일자리창출계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필선 일자리경제과장의 경과보고에 따르면 합천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귀촌 인구 유입으로 신중년층이 군 전체 인구의 약 30퍼센트를 차지함에 따라 이번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33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648.1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다.

특히 센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럽풍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지역의 새로운 미관을 형성했다. 내부 1층 개방 공간은 낮 시간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운영되며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단순한 행정 시설을 넘어선 주민 소통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센터에는 일자리종합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농촌인력은행이 통합 입주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전문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념사에서 신중년 세대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주역이라며 센터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봉훈 의장은 퇴직 후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박황규 기자

<팁>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의 시설 이용 및 공간 대관 방법

(1) 1층 개방 공간 (쉼터) 이용
-주간 이용: 센터 1층은 낮 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상시 개방되어 있다.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여 휴식을 취하거나, 노트북을 가져와 개인적인 업무를 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야간 이용: 현재 야간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부족하여 개방이 제한되고 있으나, 추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2) 회의실(소회의실 및 대회의실) 대관
-대관 신청: 회의실 공간이 필요할 경우, 사전에 합천군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여 예약하면 시설을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다.
-낮 시간에는 언제든 열려있는 공간이니 편하게 방문해 보고, 별도의 회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해 보기를 권장한다.

(3)이곳에는 1)일자리종합센터 2)소상공인지원센터 3)농촌인력은행 등이 1층에 자리잡고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