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차 합천운석길 걷기] 합천운석길 걷기 3주년 기념 제36차 행사 성료, 합천운석충돌구 비전 합천읍에 울려 퍼지다
[제36차 합천운석길 걷기]
합천운석길 걷기 3주년 기념 제36차 행사 성료,
합천운석충돌구 비전 합천읍에 울려 퍼지다
(사)합천운석분지관광진흥협회(이사장 임춘지)와 합천신문사(대표 박황규)에서 공동주최한 “제36차 합천운석길걷기”가 지난 4월 18일 오후 2시 합천 할머니경로당에서 열렸다.
임춘지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합천운석길걷기가 시작된 지 만 3년이 되는 36차 행사여서 동부지역뿐 아니라 합천 전 지역에 운석충돌구의 열기를 전하고자 합천읍 지역을 선택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함께한 운석분지 홍보단원을 일일이 소개한 후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합천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 마을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도가 중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황규 공동대표는 10년 전 조모님과의 인연으로 자주 들렀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하며 오늘 하는 이 행사는 합천을 살리는 중요한 행사이므로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서인호 학예사는 합천운석충돌구의 역사와 시작된 배경과 함께 지난 3년 동안 진행된 매월 활동, 제1회 운석축제 및 2차까지 진행된 사진전시회 내용을 사진 자료로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합천 100년 먹거리인 합천운석충돌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숙 시인이 문태준 시인의 『빈집의 약속』을 낭송했는데 주민들이 앙코르를 외쳐 시 하나를 더 낭송하는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 등 높은 문화 욕구를 과시했다. 손국복 전 교육장은 별 이야기를 통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참 안타깝다며 거대한 우주에 비하면 지구는 아주 작은 존재임을 인식하고 모두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주위를 따뜻하게 돌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황규 사범의 어르신 건강을 위한 몸풀기 건강체조와 운석길걷기를 위해 준비된 운석행공을 같이했다. 이후 운석 패밀리 이준철 가수와 변건호 가수는 참석한 어르신들의 지난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릿고개”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연속으로 불렀다. 앙코르가 쏟아지자 이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절을 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이원해 정대동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할머니 경로당에 방문해 합천 발전을 앞당기는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다음에 더 잘 준비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할머니들의 노래 한 곡 하라는 환호성에는 『찔레꽃』을 열창했다. 그리고 준비된 간식을 나누어 드렸는데 환담을 나누면서 할머니들은 노래한 손자 같은 젊은이가 사랑스러운지 사진을 같이 찍자며 또 오라고 말씀하셨다.
합천운석길걷기는 합천운석충돌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문의: 010-9865-6341)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