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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예비후보, ‘예산 1조원·미래 2030’ 청사진 공개

김윤철 합천군수 예비후보, ‘예산 1조원·미래 2030’ 청사진 공개

2026년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및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신도시 조성 등 로드맵 발표

김윤철 무소속 합천군수 예비후보가 합천 역사상 첫 ‘예산 1조원 시대’ 개막과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골자로 한 ‘합천 미래 2030’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026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시작으로 2027년 양수발전소 착공, 2029년 역세권 신도시 인프라 완성, 2031년 남부내륙철도 개통으로 이어지는 연도별 성장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합천역 건립을 통해 수도권 2시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주거와 상업,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형 복합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농산물 가공센터 및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약 2조 50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두모·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대규모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재정 자립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광 및 복지 분야에서는 해인사와 황매산, 영상테마파크를 연계한 체류형 패키지를 강화하고 합천 운석충돌구를 세계적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청년 행복주택 건립, 어르신 인생 이모작 지원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도 공약에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833억 원 규모의 하천 개선 사업을 통한 재난 예방 시스템 강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즉각 반영하는 현장 밀착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군민과 함께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합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어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