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수박 출하식 개최
군은 12일 애플수박 공동선별장에서 2026년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이날 출하식에는 합천군 관계자를 비롯해 애플수박 작목반 및 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애플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성공적인 출하를 기원했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간편하게 깎아 먹을 수 있는 소형 수박이다. 무게는 1~2kg 내외, 당도는 10브릭스 이상으로,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합천군에서는 애플수박을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하여 올해 60농가, 총 18ha의 시설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50만 통의 생산이 예상되며, 이는 전국 애플수박 생산량의 약 70%에 달하는 규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합천 애플수박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