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출신 윤홍현, 35년 봉사 바탕으로 부산 사상구의원 당선
합천 출신 윤홍현, 35년 봉사 바탕으로 부산 사상구의원 당선

합천군 용주면 노리 출신인 윤홍현(더불어민주당) 씨가 부산 사상구 나선거구(모라1·3동) 구의원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합천의 아들에서 모라동의 일꾼으로
고(故) 윤병순 씨와 김숙현 씨의 장남인 윤 당선인은 합천문인협회 윤경선 시인의 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용주초등학교(47회), 용주중학교(9회, 전 동창회장), 합천고등학교(33회)를 졸업했으며, 이후 동의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서비스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준비된 인재다.
장례 업계 최고 권위자이자 ‘나눔’의 실천가
윤 당선인은 30여 년 경력을 지닌 상·장례 업계의 전문가로, 2019년 12월 ‘대한민국 전통장례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상·장례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례지도사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단순히 자신의 생업에만 머물지 않고 어려운 차상위 계층 가족이나 독거노인에게 무료 장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주택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친구를 위해 초·중학교 동기들과 함께 1,3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평소 남다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35년간 지역사회와 호흡한 ‘진짜 일꾼’
모라동에서 35년 동안 거주해 온 윤 당선인은 자율방범대 활동, 견강암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모라3동 청년회장(2회 역임), 모라1동 동 협의회 회장, 모라1·3동 주민자치위원 등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호흡해 왔다. 정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사상구 상무위원 및 전국대의원, 제21대 대통령 선거 조직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2회나 수상할 정도로 당내에서도 든든한 입지를 다져왔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구의원 될 것”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1-가’ 공천을 받아 출마했던 윤 당선인은 주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지방의원들의 관행적인 해외 연수 교육 근절 조례 제정’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며 혁신적이고 청렴한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35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구의원이 되겠다”며, 모라동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