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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7월 6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 신경자·신명기 의장 유력 주자

합천군의회, 7월 6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 신경자·신명기 의장 유력 주자

국민의힘 6석·민주당 3석·무소속 2석… 무기명 투표 변수 주목

합천군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이 새롭게 구성되는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는 의장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합천군의회는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안건을 처리한다.(후보자 등록은 7월2~3일까지)

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한 뒤 부의장 선거를 진행한다. 현재까지는 3선 신경자 의원과 4선 신명기 의원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10대 합천군의회는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당별 의석은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3석, 무소속 2석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허원회, 이한신, 신명기, 이태련, 임재진, 박미란 의원 등 6명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안태형, 신경자, 권영주 의원 등 3명이다. 무소속은 하만용 의원과 노성용 의원 등 2명이다.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지만, 의장 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실제 표심이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후보 단일화 여부와 교차투표 가능성, 무소속 의원들의 선택 등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거론된다.

의장과 부의장 선출이 마무리되면 상임위원회 구성 절차도 이어진다. 군의회는 복지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각각 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 선거까지 마무리하면 제10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모두 완료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선출되는 의장단은 향후 2년간 합천군의회의 의사 운영과 각종 안건 심의, 집행부 견제 등 의정활동을 이끌게 된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