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 1% 연구자’에 뽑힌 韓 과학자 26명 중 합천출신의 김태균 교수
용주면 출신으로 김동식 씨의 장남
합천출신의 김태균 교수가 정보 서비스 기업 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명단에 올랐다. 톰슨로이터는 2004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11년간 작성된 전 세계 과학·사회과학 연구자들의 논문을 조사해 피인용 횟수 상위 1% 연구자 3000여명을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한국 과학자 26명이 뽑혔고, 그중 지방 국립대인 경상대가 수학 분야에서만 4명을 배출했고,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각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경상대 수학과 조열제 교수는 “교수들이 수학에서도 해석학이라는 비슷한 분야를 연구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논문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용주면 출신으로 아버지는 김동식 씨(수자원 공사 퇴직, 민정당 사무국장 역임)의 장남이다. 현재 서울 광운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생 김태옥 합천축협 과장]
경력을 살펴보면, 일본 큐슈대 이학박사(1994), (서울)광운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2008~), 한국연구재단 제 10대 한.일기초과학 수학 물리분과 교류위원(2010~2012), 한국학교 수학회 사업이사 (2011~2013)를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경북대학교, 공주대학교, 경남대, 해군사관학교, 한남대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등에서 수학을 가르쳐왔다. 그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수학분야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Thomson Reuters에서 올해 Hot paper(=본질적인 논문)로 논문이 선정되면서 부터이다. 톰슨사는 전 세계의 과학 저널을 판정하여 주요 저널의 인용도를 발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세계 모든 나라들은 톰슨사의 자료를 가지고 연구자 및 대학 혹은 연구기관들을 평가하는데 톰슨사의 자료를 활용한다. (참조: http://sciencewatch.com)김 교수가 창안한 수학공식은 많은 수학자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세계수학자들 중 순위로는 532위, 수학 물리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자를 뽑는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사 선정에 50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버지 김동식 010-3589-2592)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