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고, ‘차효준 학생’ 경상남도공무원 최종합격
3년 연속 경상남도공무원 합격생 배출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특성화고인 초계고등학교가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남도공무원 임용시험에 3년 연속으로 합격생을 배출했다. 초계고등학교(교장 이성인) 자동차디자인과 3학년 차효준 학생은 2016년 경상남도 제3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일반기계 분야에 응시해 최종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들도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공무원 임용시험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당당히 합격한 것이다. 공무원 학원은 커녕 고등학교 입학 후 일반 학원도 다니지 않았던 차효준 학생은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준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활동에 정말 열심히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후배들도 열심히 공부한다면 자신의 꿈을 꼭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인 교장은 “여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잘 따라준 학생들의 의지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학생 스스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충실히 하여 합천 관내의 명문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