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의 안식처 「합천호국공원」 준공
43억여원 들여 25년만에 새 단장
합천군은 6일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245-2번지 일원에 조성한 ‘합천호국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창환 군수를 비롯해 김성만 군의회 의장, 류순철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문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준공테이프 절단, 폐회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공사는 1991년도에 건립된 충혼탑과 충혼각의 노후화로 현 부지에 2012년 사업변경 승인을 받아 2015년 3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하게 되었으며, 4,34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전체 부지 26,898㎡ 건축면적이 410㎡로 충혼각, 충혼탑, 6.25 및 월남참전비, 충혼광장 및 호국마당, 주차장, 관리사무소로 구성되어 있다. 충혼탑의 높이는 17m로 17개 읍·면을 상징하고 있으며, 세 개의 탑은 전체적으로 태극기를 형상화하여 충혼탑은 태극, 6.25 및 월남참전비는 4괘의 건, 곤, 감, 리를 나타내고 있다.
합천호국공원은 준공 후에도 지역 현충시설과 연계하여 유아,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참배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호국공원은 도심속의 공원으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기리고 후손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공간으로 대내외에 우리 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