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 제1회 정가발표회
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가주최하고 합천문화원이 후원한 제1회정가발표회가 지난 12월7일 합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거행되었다.
전정석문화원장과 류순철 도의원,강 기수전예촌회장, 김점늠대야교우회장, 김정중전교장, 이규석소방대장, 홍검식전합천읍장, 노재성전면장, 박성희들꽃촌원장을 비롯한 관내인사들과 신안교전교수, 장용조구미지회장, 임복택함양지회장, 김재순함안지회장, 문철수교장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이동실회원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대금은 안화상, 장고는 배동수회원이 맡았다.전정석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연수장소만 제공하고 예산적인 지원을 하지 못했는데 합천지회가 꾸준히 연수하여 1년 남짓한 공부로 지난 구미전국경창대회에 처녀 출전을 하였는데,장원장려2명, 합창부3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 내년에는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고자한다. 합천지회가 합천의 선비문화융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장섭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합천문화원이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어 고맙고,거기에 부응하고,합천문화발전에 작은 불씨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다.
정가발표프로그램은 총10개의 곡을 선보였다.
강인수회원은 고령인데도 ‘청산은 어찌하여’를 우렁차게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고, 윤한무회원은 합천군수를 지낸바있는 이조년의 ‘이화에 월백하고’를 잘 불렸고, 김무만회원은 처녀출전하여 장원을 하였기에 관심도가 높았다.
임장섭 前교육장의 우조질음 ‘석인이 이승’은 내용에 걸맞게 대금과 선녀춤이 어우려진 가운데 고음을 잘 처리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무궁화 꽃 예술단장 모규순씨는 “500여회의 행사를 참여했는데 제1회 정가발표회로서는 보기 드물게 잘 치루어졌다”고 했다.
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가 발족한지는 1년 남짓되었지만 회원들의 화합과 열성으로 보아 큰 발전이 있겠다는 기대를 가져본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