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합천중·고등학교 동문회 송년의 밤, 용산 뮤지엄 웨딩홀에서 열려
12월 14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2층)에서 재경합천중·고등학교 동문 230여명이 모인 가운데서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언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송주용 재경동문회장(24회)은 “날씨가 추운 연말에 학창시절 스쳐갔던 인연으로 반갑게 만나 우정을 나누고 상호간에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이 되시고,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면서 고향 합천을 그리워하면서 동창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정겨운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윤홍묵 중학교 총동창회장, 이희종 전 동창회장, 김덕수 재경합천군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송주용 회장이 합천군수의 축전 낭독과 내빈 및 원로 동문을 소개한 후 건배가 이어졌다. 건배 구호는 「참이슬」이었다. 특히 7회는 산수(傘壽), 17회는 고희(古稀), 26회는 회갑(回甲)을 맞는 뜻 깊은 3개 기수 동문들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녁 만찬 중에 국악(가야금) 연주와 19명의 동문들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의 ‘마중’, ‘축배의 노래’, ‘천년지기’ 합창이 울려 퍼졌다. 이어 김이중(22회)동문이 평소에 익힌 색소폰 연주와 동문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행운권 추첨과 참석한 모든 동문들에게 푸짐한 연말 선물도 듬뿍 안겨줘 동문들 간에 초 겨울밤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동문 화합의 장 막을 내렸다.
/재경 명예기자 류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