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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남중앙시조명인회발표회 합천지회에서 개최

지난 3월10일 10시 30분에 합천문화원강당에서 경남중앙명인회가 주최하고 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가 주관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경남명인회원과 각지회장 그리고 합천지회 강인수, 김한동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장섭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회 경남중앙시조명인회발표회가 선비의 고장합천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은 합천에서 시조창을 보급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반원익 경남중안명인회회장은 “대한시조협회 합천지회가 우리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행사준비를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 행사를 통해서 경남의 시조발전과 합천지회가 보다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축사를 하였다.
서상수대한시조협회경남지부장은 “오늘 합천에서 개최하는 제1회경남중앙명회발표회가 경남시조사에 좋은 이정표가 되어 우리 시조인들이 더욱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격려사를 하였다.
이어 발표회가 있었고 첫 출연은 합천지회의 합창 ‘청산은 어찌하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개곡을 선보였다. 발표회는 12시 조금 넘어 끝나고 축협 2층에서 임장섭 전합천교육장의 제자들이 마련한 황토한우점심식사를 화기애애한 가운데 하였다. 회원들은 버스편으로 합천청와대와 영상테마파크와 합천댐을 구경하였다. 합천청와대에서는 각자가 이곳저곳에서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었으며 영상테마파크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합천댐에서는 그야말로 청정댐이라며 맑은 물에 대한 찬사가 많았다.
행사의 마지막코스는 합천호관광농원에서 탁주일배를 하면서 임장섭 합천지회장의 합천에서 의미있는 행사에 끝까지 동행하여 주신 것에 감사하는 인사말과 시조발전과 화합을 위한 건배사를 하고 이어 반원익명인회회장의 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서 좋다는 인사와 안다성의 ‘사랑이 메아리 칠 때’로 한껏 흥을 돋우었다. 이어 김재순 명인회사무국장의 ‘약속’이란 시 낭송이 있었고 합천지회 김옥란회원의 답례로 ‘봄날은 간다’노래와 시 ‘이름없는 여인이 되어’가 회원들을 감동하게 하여 행사의 백미를 장식하였다.
악견산에 저녁노을이 아름답게 비춰질 무렵에 회원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포옹들을 하며 작별을 하였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