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 8일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한국의 전통 선도법인 국선도가 개원 50주년을 맞아 ‘국선도의 현대적 의의와 사명’이라는 주제로 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국선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선도와 현대의학’이라는 주제로 소광섭 서울대 물리학 명예교수, 손창규 대전대 한의대 교수, 함봉진서울대 의대교수, 유영복 단국대 의대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또 ‘국선도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김천기 전북대 교육학 교수,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 7회 전국 국선도 대회’도 마련된다. 국선도 대회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지원 받게 됨으로써 충주세계무술축제, 한국무술총연합회의 전국무예대제전 등과 그 대회의 격을 같이하며, 다채로운 국선의 무도와 행공의 경연이 이뤄진다. 이 자리에선 전국의 모든 수련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선도 개원 50주년 기념식이 박경랑 선생의 우리춤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다. 국선도 개원 50주년 기념식에는 특히 백운찬 한국 세무사회 회장(전 관세청장), 이필상 고려대학교 교수, 서남수 EBS 이사장(전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국선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으로 단전호흡과 명상, 무도(武道)를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해 대자연과 상통하는 수련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