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사람들

대병향우 정병길 영화감독<악녀>제작 제70회 칸 영화제 초청받아 화제

2017년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비경쟁분문 진출
정병길(36세)영화 감독은 <악녀>를 제작하여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병길 감독은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 이승주, 정해균, 박철민, 손민지, 민예지기 출연하는 영화 『악녀』 살인병기로 길러진 한 악녀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했다 정병길 감독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영광스럽다. 영화제 측이 <악녀>의 장르적 재미와 쾌감을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해준 스텝들과 배우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며 칸 영화제 공식 초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악녀>의 주연 김옥빈과 신하균은 지난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 이어 두 번째로 칸 영화제에 입성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칸 영화제에 두 차례나 진출한 만큼 영화 <악녀>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 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지난해 1156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부산행>의 바통을 이어받은 영화 <악녀>는 2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옥빈과 연기파 배우 신하균, 성준, 김서형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킬러 ‘숙희’로 분한 김옥빈은 리얼하고 강렬한 액션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충무로에서 볼 수 없던 새롭고 신선한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제70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악녀>는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병길(36세)감독은 합천 대병에서 태어나 중앙대 영화학 학사 출신으로 데뷔작 ‘우린 액션배우다(2008년)로 제27회 밴쿠버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영화계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내가 살인범이다(2012년)’로 제31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그는 신작 ‘악녀’로 칸 영화제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날것과 세련됨을 동시에 장착한 액션으로 두각을 보인 그가 ‘악녀’를 통해 또 하나의 독보적인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향우 명예기자 류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