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4호선 강양교, 시원하게 달려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와 합천군 율곡면 낙민리를 잇는 국도 24호선 7.0㎞가 선형 개량(2차로)되어 오는 6월 28일(수) 오후 3시에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합천군민의 숙원사업으로 황강을 횡단하는 강양교 신설과 도로선형이 불량한 임북·낙민교차로 구간을 개량함으로써 합천읍과 창녕군 유어면 간의 운행시간이 10분(40분→30분) 이상 단축되고, 겨울철 기상여건 악화로 인한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완전 개통으로 인해 합천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우, 양파, 파프리카 등의 특산물 물류수송이 원활해지며, 인근 창녕군 및 중부내륙고속도로(창녕IC), 고령군 및 광주-대구고속도로(고령IC)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도로선형불량으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의 위험요인이 크게 줄어들 것이며, 2차로 선형개량으로 통행시간 단축 및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앞서 27일 열린 개통식에는 김수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심한철 합천경찰서장, 배몽희·박안나 등 군의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하창환 군수는 치사를 통해 “합천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애써주신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건설사의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개통하게 된 강양교 완전개통을 계기로 합천이 더욱 발전하는 강군건설의 초석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만 군의회의장은 “지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이렇게 개통하게 된 것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동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리와 물류수송 원활에 따른 농가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어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개통한 이 도로와 교량이 합천의 미래를 번영으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