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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부이사관 송인환 박사 정년퇴임

7월 1일(토) 오후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 연회장에서 합천 대병 향우 송인환 박사(식약처 부이사관)가 6월 30일 공직을 마감하는 퇴임 축하연을 열었다.
1남 1녀의 자녀들이 주관하여 마련한 이날 정년퇴임 축하연은 송 박사의 회갑연을 겸하여 송 박사의 학교동문 선후배, 고향향우, 시민단체인 「녹색환경창조연합」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송 박사는 고향 대병 (전)유전초등학교 교장 출신 송종범(89세)씨와 권계유 여사의 3남 5녀중 장남으로 태어나서 대병중학교와 대구 성광고교를 졸업,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세종대학교 대학원 식품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송운섭 동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연에서 식전 행사로 송 박사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영상물이 방영되었고 이어 주인공 내외의 입장과 가족소개, 손영채 박사가 송 박사의 약력을 소개했다.
송인환 박사는 1983년 3월 보건사회부 소속 국립의료원에서 공직에 임용되어 1988년 9월 보건 주사로 승진, 식품안전정책팀에서 근무 후 2006년 12월 식품위생 사무관으로 승진하였고, 이후 식품안전국 식중독예방관리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추진기획단 기획조정관실, 국회 협력관으로 근무하였다. 식약청 조직개편 이래 2013년 6월 기획재정담당관실에서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였고, 2013년 7월 서울지방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장, 부산지방식약청 운영지원과장, 경인지방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장을 두루 역임 후,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였으며 6월 30일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임을 맞이했다.
표창으로는 1990년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1998년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에 선정, 2002년 국무총리 업무유공표창, 정년퇴임 시 대한민국정부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퇴임 후, 송인환 박사는 모교인 건국대학교 식품공학과 초빙교수로 위촉되어 후학을 위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상일제과, (주)태성E&F, (주)우일수산 등 유망기업의 기술고문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송 박사는 “이날이 있기까지 아버지, 어머님. 그리고 부인, 자녀들이 함께 해 주셔서 오늘과 같은 영광스런 정년퇴임을 가지게 되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대병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의 향우회, 동문회, 황매산악회, 선후배 및 동기 회원님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ES그룹 이동수 회장님, 송위용 종친회장님, 권원현 한우리회장님, 녹색환경창조연합 임원진 여러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서 케이크 커팅과 건배가 이어졌으며 만찬과 고향후배 잔소리, 국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웠으며 참석자들의 흥겨운 축하노래잔치가 이어졌다. 오랜 가뭄을 해갈시켜주는 축복의 비까지 내려 마른 대지를 흠뻑 적셔주는 저녁, 아름다운 퇴임 축하행사의 막을 내렸다. /재경 명예기자 류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