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 군 지역 중 인구감소율 최대
합천군이 전국 군 지역 중에서 인구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전산화하기 시작한 지난 2008년말보다 전국의 군 지역 중 인구 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은 합천군(-15.3%)으로 집계됐다. 합천은 올 6월말 기준 인구 4만7160명으로 지난 2008년 5만5677명보다 8517명이 줄어 전국 66개 군 지역 중 감소율이 가장 컸다.
합천군 다음으로는 전남 고흥(-12.3%), 보성(-11.9%), 경남 남해(-11.5%), 경북 의성(-10.4%), 전남 강진(-9.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경남 전체 인구는 올 6월말 337만3334명으로 지난 2008년 322만5255명보다 14만8079명(4.6%)이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중 증감률 8위를 기록했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