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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합천 황강 수륙대제 개최돼

황강을 사랑하는 합천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염원

성지훈 회장

(사)대가야토속연예협회 중앙회(회장 성지훈)는 지난 10일 남정교 황강변에서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합천황강수륙대제 및 군민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재)한국전통무형문화제진흥재단, (사)한국방송가수연합회, 합천문화원, 합천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1부 개회식에 이어 성주 감로사 강지윤 회원의 초경을 시작으로 금강용수암 이본경 회원의 용신칠성불사, 합천 금강사 강순임 회원의 장군작두거리, 이강산의 각설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륙대제는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과 경찰 그리고 민간인 등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봉행됐다.
개회식에서 성지훈 회장은 “우리의 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불법을 수호하고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의 기를 받고 황강 용왕님의 정기를 듬뿍 받아 합천 17개 읍·면의 군민 모두의 안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라며 “어르신 여러분들의 만수무강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자리이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석진 국회의원은 “황강은 강바닥이 둘레보다 높은 천정천으로서 강변 이쪽저쪽에 기름진 논이 생겨났고 합천을 터삼아 사는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젖줄임과 동시에 삶의 터전이다”면서 “황강에서 열리는 수륙대제가 황강을 사랑하는 합천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염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축전을 전하여 왔다.
2부 행사에서는 김유철·김민경의 색소폰 연주와 김정임의 민요, 가수 신나라·니훈아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군민들에게 좋은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