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찬석 국수배 합천군민 바둑대회 개최
1970년대 국수·왕위 등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바둑계를 호령했던 합천출신의 하찬석 국수의 업적을 기리고, 바둑을 사랑하는 모든 분의 한마당 잔치인 제13회 읍·면 대항 바둑대회와 제15회 하찬석 국수배 군민바둑대회가 지난 16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바둑을 사랑하는 동호인과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20여명의 선수들은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쳤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는 백성호 九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린 대회 결과, 17개 읍·면 대항 바둑대회에선 A조 우승 가회면, 준우승 용주면, B조 우승 가야면, 준우승 묘산면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오후에 열린 하찬석 국수배 군민바둑대회에서는 갑조 우승 윤성재, 준우승 유용휘, 3위 안동환 씨가, 을조 우승 강창대, 준우승 류차수, 3위 김병협 씨가 각각 차지하였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