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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쉬어가세” 축전 관람객 배려한「건강힐링존」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전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축전의 주 행사장인 대장경테마파크 입구를 들어서면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부스가 있다. 합천군보건소가 “건강이 이긴다! 합천군보건소가 당신의 건강한 습관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전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건강힐링존」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힐링존」은 합천군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벤트존으로서 관람으로 인해 피로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족욕체험 및 스트레스 진단, 체성분 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종 건강안내책자를 비치하여 관람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제공의 역할도 하고 있다. 평일에는 500~600명, 주말에는 700~800명 정도의 이용객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건식 족욕기 15대, 스트레스 진단기 3대, 체성분 측정기 1대 등을 비치하여 보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하며 직접 건강상담을 해주는 열의를 보이고 있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성공의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에서 온 한 관람객은 “팔만대장경의 영험함을 보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건강힐링존이 있어 일석이조이다. 다른 축제에서는 응급구호를 위한 부스만을 설치해 둔 반면, 대장경축전은 건강힐링존이 있어 더욱 색다른 축제가 되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영덕 건강증진계장은 “멀리서 오신 관람객이나 소리길 탐방 후, 피로가 쌓인 관람객들의 피로해소와 건강체크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축전장 내에 앉아서 쉴만한 휴게공간의 부족을 보완하는 차원에서라도 더욱 이러한 공간이 필요했다.”라며 건강힐링존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불특정 다수의 방문객이 찾는 대장경축전행사에 건강힐링존을 운영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함께 힐링되고, 축전 방문객의 건강인식 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