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로 노익장을 전국에 떨치고 있는 박광노 향우
대양출신 재양산향우회 박광노(84. 합천중 4회) 고문은 2014년도 전국이순테니스대회 연말 종합 랭킹1위로 대한테니스협회장상을 받은 이래 작년에도 연말랭킹대회 5위를 하였다.
한국이순테니스연합회 고문인 그는 올해도 5/1 익산대회 ‘3위’, 5/11 춘천대회 ‘3위’, 6/14 원주대회 ‘준우승’, 6/21 안성대회 ‘준우승’, 9/19 대전시장배대회 ‘3위’, 10/12 금산인삼배대회 ‘3위’, 10/18 경기도지사배(수원) ‘3위’, 10/23 충북도지사배(청주)대회 ‘우승’, 10/24 영주풍기인삼골배대회 ‘우승’의 성적을 올렸다.
독립유공자 ‘고 박남권 열사’(건국훈장애족장)의 아들인 그는 선천적으로 스포츠를 좋아해 교육계의 첫 출발인 합천 봉산중학교에서 축구부를 창단하여 축구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였으며, 부산 동의중학교 영어교사로 재직 시엔 사비로 테니스부를 창단하여 3년 만에 전국 제패를 하여 테니스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제자 중 정종삼 선수는 국가대표를 거쳐 명지대학교 코치로 있던 중, 올해 교수로 임용된 기쁨도 누렸다. 작년 11월 2일엔 박광노 옹의 미수연 기념으로, 평소 그를 존경하는 송용호 사장이 사비를 내어 전국 80대 어른들을 초청하여 친선대회를 개최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38명의 어른들이 참여하여 양산종합운동장에서 흐뭇한 하루를 보내기도 하였다. 당시 98세의 정태화(서울) 옹도 참석하기도 하였다.
노익장을 과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광노 향우는 합천 테니스인들에게 건강관리를 잘하고 꾸준히 실력을 연마하여 앞으로 80세 이상의 테니스인들이 합천에서도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