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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조성에 적극 이바지할 생각입니다”

합천신문 창간 제22주년 기념식 및 제19회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시상식 개최
서정한 사장 취임과 학산장학회 400만원 장학금 전달

지난 12월 18일(월) 저녁 6시,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본사 창립 제22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9회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시상식, 학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이번 행사는 본사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정한 편집국장의 사장 취임식도 함께 가져 창간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 진행은 차성민 기자가 맡았으며,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허종홍 부의장, 배몽희·박안나·최정옥·이용균·신명기 등 군의원, 김윤철 재향군인회지회장, 윤정호 새마을지회장, 문준희 전 도의원, 김상준 경남도민신문 부국장 등 내외 귀빈과 합천인상 수상자, 독자, 합천신문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연혁보고, 박황규 발행인 기념사, 서정한 사장 임명장 수여, 하창환 군수의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박황규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하여 “지난 22년간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오로지 지역의 바른 여론을 선도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버텨왔다. 그것은 독자 여러분들께서 한글자, 한글자 놓치지 않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합천신문을 봐주신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서정한 사장 체제가 새로이 시작되는 만큼 본인은 기자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여 진실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서정한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초대 故 박환태 발행인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신문 합천신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그리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제19회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심사에는 박황규 발행인, 서정한 사장, 이성동 편집위원장, 박신재 강양향교 전교, 최동현 합천이장연합회장, 이용숙 학산장학회 이사장, 이병생 편집위원이 참여하였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변을유 근화학원 이사장, 공직부문에는 김영만 합천군청 경제교통과장, 문화예술부문에는 김숙희 (사)한국예총 합천지회장, 농업경제부문에는 윤정호 새마을지회장이 선정되어 상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을 들은 후, 한문대학 강인수 훈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과 함께 기념식을 마무리하였다.
학산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선 ▲합천초 김우주 ▲합천초 박수근 ▲원경고 김도연 ▲원경고 정현호 학생에게 각각 50만원,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이지은 ▲합천보리수선원 케마짜라 스님이 위탁받은 태국·미얀마 학생들 장학금 각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전달하였다.(지금까지 6천만원의 장학금 지급)
/차성민 기자

서정한 사장 취임사

서정한 편집국장

추운 날씨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하창환 군수님, 강석진 국회의원님, 김성만 군의회의장님, 류순철 도의원님, 심한철 경찰서장님, 박성홍 교육지원청장님, 여러 군의원님, 문준희 전 도의원님과 기관단체장 및 여러 내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故 박환태 초대사장을 도와, 저는 고향신문인 합천신문을 창간했습니다. 한국ABC협회(신문발행부수인증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는 일간지 163개 신문사가 있고, 매일마다 총 967만부의 신문들이 발행된다고 합니다. 경남에도 40개의 신문이 발간되고 있고, 로컬뉴스인 지역신문들도 다수가 있습니다.
합천신문은 분명 고향신문입니다. 예전 합천 인구가 15만이었습니다. 지금은 4만7천 정도이며, 전국적으로 30만에 달하는 향우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어딜 가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고향의 소식을 듣고 싶어 합니다. 합천신문은 그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모아,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고향소식을 향우들에게 전해왔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다고 할지라도 합천신문을 통해 그리움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합천신문은 고향의 소식을 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제가 합천신문 제3대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독자들께 몇 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첫째, 故 박환태 초대사장의 창간정신과 이를 이어받아 발전시킨 제2대 박황규 사장의 정론직필의 편집방향을 존중하여 계속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붙여 박황규 사장은 대표이사 겸 발행인의 소임을 다할 것이며, 당연히 신문발행에도 적극 참여하여 더욱 훌륭한 신문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의 뉴스를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직하게 신문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셋째, 합천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공정한 보도를 하는 것에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향우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귀농귀촌하신 분들과 다문화가족들이 합천이 살기 좋은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집중조명하여 취재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조성에 적극 이바지할 생각입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만이 지역을 살릴 수 있다는 일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 합천신문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합천신문을 많이 사랑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취임사를 마치겠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기관단체, 직장에 많은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