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사회/행사

재경합천중·고 동문회 화합의장 열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삼각지 뮤지엄 웨딩홀에서 300여명의 동문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재경 합천중·고 동문 송년회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기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박배정(26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정석(25회) 회장은 개회사에 앞서 하창환 군수, 김덕수 재경합천군향우회장, 서상만 재경합천군향우회 사무국장을 소개한 뒤 “바쁘신 연말인데도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리며, 밝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 한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이종화 합천중고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저물어 가는 정유년 세모에 소중한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이정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치하 드린다”며 축사를 했다. 김완중(23회) 합천중 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등단한 하창환(19회) 군수는 “금년의 8만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여기 계신 동문 여러분들을 비롯한 전국에 계시는 향우 여러분과 군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추진한 결과, 개장 17일 만에 참관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대 성과를 거두었는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쏟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퇴임 이후에 평생 진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고향에 오시면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덕수 재경합천군향우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기에 계신 합천중고 동문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만 재경합천 향우들이 모두 마음을 합쳐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합천중·고 동문회의 무한한 발전과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화합의 장에서는 올해 회갑과 7순과 8순을 맞는 동문들의 축하 케이크 커팅과 교가 제창으로 1부 의전행사를 마치고, 2부에 즐거운 만찬과 흥겨운 노래잔치가 이어졌다. 특히 김이중(22회) 동문과 곽병도(27회) 동문의 색소폰 축하 연주와 남녀 동문으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의 합창곡 발표로 송년회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으며, 참석한 동문 모두에게 선물로 칫솔 살균소독기를 나눠주면서 선후배 화합의장 송연회의 막을 내렸다.
/류재권 재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