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장장, 8년째 고향잔치 열어
윤재호씨 효도잔치 8년째 열어
창원 윤한술 세무과장 교육발전기금 기탁
윤재호 장장(합천고려병원 장례식장장, 56, 장례지도사, 전 합천군의회 복지행정위원장)이 고향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8년째 베풀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본동 경노당 마당에서 윤재호 장장이 사비를 들여 마련한 잔치가 성대히 벌어졌다. 또한 흥겨운 노랫가락과 인기가수의 구수한 입담, 손수마련한 딸기, 떡, 토종흑돼지고기, 촌두부, 가오리무침, 떡국, 소주 한 잔씩이 돌며 잔치는 절정에 올랐다.
특히 이날은 대양면 안금마을 출신 윤한술 세무과장(58,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사무관 승진 축하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윤 과장은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합천군에 기부하고 고향주민들에게는 두유 등 100박스(박스당 13,000원 상당)를 심성섭 이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심성섭 이장과 박미옥 안금리 여자새마을지도자가 각각 윤한술 세무과장과 모친 심경선 여사(89)에게 축하 꽃을 전달하며 다시한번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윤 장장은 경로잔치를 하는 것은 “자신을 길러준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제는 일회성이 아니라 연례행사로 자리잡히게 됐다고 했다.
이날 안금리 경노잔치 소식에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장 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노잔치를 축하했다.
특히 용주면 공암리 출신 후니정 인기가수(35, 본명 서정훈)가 참여해 흥을 돋우며 잔치에 빛을 발했다. 후니정 가수는 아버지가 서종택 전창원시 공무원이다. 2006년 경남mbc 반야월가요제 대상 수상했으며, 지금 인기곡은 “갈매기사랑, 대박날것야” 등 다수이다.
서울 경인지역에서 방송국 각종 대형행사장에서 초청 받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이벤트 김규영 대표(합천읍 계림리 출신)가 우정 출연했다.
심성섭(75세) 안금이장은 “윤재호 장장은 ‘고향에 어르신들 사랑과 늘 한결같이 오늘처럼 어르신을 모셔 오순도순 모여 훈훈한 정이 오가며 웃고 즐기는 가운데 더 건강해지고 화합되는 것 같다”며 8년째 계속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윤장장에 고마움을 표했다.
윤한술 세무과장은 합천군청 산림과에서 1979년에 공직을 시작하여 1989년도 마산시로 전출하여 특히 문화예술과 축제담당(마산가고파국화축제, 진해군향제)실무팀장으로 창원시 관광사업에 이바지에 크게 기여 하였고 인사조직과 인재양성게장 등을 두루 거쳐 공직자로서 창원시 모범적인 공직자로서 호평을 받아다. 부모님에게 효자로 칭송을 받고 있으며, 파평윤씨 합천군화수회 종친일에 열정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윤재호 장장은 합천군의회 재선 의원으로 대양면에서 4대때 무투표 당선돼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고 5대때는 고향도 아닌 중선거구(합천읍. 용주면. 대병면)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자가 9명 중에서 2명 선출하는데 2등과 3등은 한자리수로 차이로 당선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합천군내에서 가장 근면 성실 의정활동 하면서 새벽 3시부터 합천읍 연호사(주지 석인)을 찾는 것이 하루일과 시작이다.
가장 부지런한 합천군의회 의원로써 호평을 받았고 지금도 똑같이 장례식장에 맡아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윤재호 장장(장례지도사)은 “내부모님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라는 신념으로 합천고려병원 장례식장 장장을 맡아 고인 안치, 입관, 성복제, 발인제, 노제, 평토제, 초우제 등을 올리고 장례지도는 물론이고 지역사회 장례봉사에 혼신의 정성을 쏟고 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