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경남지사 출마자, 합천에서 정책간담회 가져
첫 여성 경남지사를 위해 불철주야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영선 경남지사 출마자가 합천을 찾았다.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하고, 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지난해 11월 29일 출마선언을 한데 이어 경남 18개 시·군 정책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금번 합천지역 정책간담회를 통해 웅비하는 합천시대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였다. 이를 위해 울산∼합천∼함양간 고속국도와 김천∼합천∼거제간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속한 추진,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30만평 규모의 <삼가양전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앵커기업 적극 유치, 황매산·합천호·황강지역(170만평 규모)의 <국보·영상테마체험 특구> 조성을 적극 지원하여 10개 특화사업 활성화, 다라국 역사테마파크 조성, 야로 야철지 복원정비 및 테마파크 조성, 옥전고분군 재정비, 성산토성 국가사적 지정, 합천 역세권의 체계적 개발, 폐교를 활용하여 힐링센터운영의 군민교육센터를 만들고 펜션단지와 민박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의 공약사항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러한 정책들을 통하여 3,600명 정도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합천군이 경남의 역사문화관광을 이끄는 것과 동시에 바이오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김영선 출마자는 기자와의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지도자는 비판만 일삼는 문제제기자가 아닙니다. 도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미래를 밝히는 조력자입니다.”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경남의 모든 지자체들과의 초당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경남지사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