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비례대표 출마자 – 임춘지(자유한국당)
임 춘 지(林春枝) ■생년월일 : 1957년 1월 19일(만 61세, 병신생)
■출 생 지 : 합천군 초계면
■학 력 : 진주여고,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경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수료, 중앙대학교 대학원 음악예술행정 수료, 계명대학교 교육복지학과 석사, 대구한의대 일반대학원 한방식품학과 박사 수료
■가족관계 : 배우자와 2남 1녀
■주요경력 : (사)합천문화예술촌장, 합천한의학박물관장, 경남박물관협회부회장, 시인(문예사조 천료), 한국문인협회 부회장, 현충일 자작추모 시낭송 (1999년~2007년), 한국예총 합천군지회 이사, 현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 이사, 현 합천군 재향군인여성회 고문, 현 합천군 4H후원회 본부 부회장, 현 자유한국당 합천군여성회 회장, 제19대 자유한국당 홍준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소통본부 문화체육위원회 특보(2017.04.18)
합천문화예술촌 임춘지 촌장이 기초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시사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임춘지 출마자가 그간 장고의 시간을 가지며 출마를 저울질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는 6명으로 늘어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오랜 침묵을 깨고 선거전에 돌입한 임춘지 출마자를 만나 출마를 두고 고심하였을 심경에 대해 들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의회입성을 위한 각오와 포부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차성민 기자
― 본인의 삶은 어떠한 삶이었으며, 가장 보람되었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 저는 의사이신 부모님 슬하에 6녀 2남 중 7번째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선친께서는 합천에서 의사 1호 이셨고, 합천군 초대 보건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가훈은 봉사, 근면, 성실이었으며 부지런하게 살자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일찍부터 잘 받아 봉사하는 생활이 몸에 배었습니다.
한의사인 남편과 결혼을 하고 선친의 유지를 본받아 남편과 함께 합천군, 의령군, 고령군 등 인근 지역에서 약 2700여회 정도의 무료 의료봉사를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요, 기쁨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2005년 합천문화예술촌을 개관하여 다도교실, 전통음악교실, 현대미술감상실, 소외계층 봉숭아학당 개설, 실버 계층 뉴엑티브 합창단 창단 및 활동,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 대상 뮤지컬 교육을 하고 있으며, 원폭피해복지회관 생활자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체험, 예술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인생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 우리나라 최초의 1종 한의학 사립전문박물관 승인을 받아 개관하여 초대 합천 한의학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하였고, 한방 건강체험과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등을 시행하여 2017년에는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되면서 민족정기와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미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구 계명대학교 대학원 노인복지학과 석사 학위(논문. 농촌노인들의 여가 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2009년 2월 12일 석 제354호)를 취득하고, 대구한의대 일반대학원 한방식품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여 전문성을 갖춘 행정경영가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 출마와 관련하여 하마평이 무성했습니다. 출마의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입니까?
▲ 이번에 제가 기초지방자치 자유한국당 합천비례대표 후보로 나서게 된 것은 1998년도 제1기 경상남도 여성지도자과정을 1년 수료하고, 1999년 한국여성정치연맹주최 경남 여성정치지도자 연수과정을 수료하면서 당시 주위 분들이 정치에 참여해서 좋은 정치를 해보라 수없이 권유를 받았습니다.
활발한 성격에 사람을 좋아하고 늘 긍정적이었기에 마음을 먹고는 있었으나 좀 더 풍부한 사회경험과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차후로 미루어 왔는데 15대, 16대 한나라당(합천부위원장), 18대 새누리당(경남부위원장), 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선거 합천군 여성본부장으로 선전하였고, 2017년도부터 자유한국당 합천군여성위원회 회장을 맡게 되면서 이제 군민을 위해 폭넓게 봉사할 기회가 온 것이라 생각하고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자기 연찬 및 각종 봉사활동으로 어디 가서라도 제자리에 설 수 있다는 자신과 용기가 생겼기에 조심스럽지만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과 이웃, 지역민을 위해서 함께 걱정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다 같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가치로운 일이라 생각되어 나서게 되었습니다.
― 기초의회 의원으로서 가장 당면한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 그동안 우리 합천을 위하여 생각한 것이 참으로 많지만 모든 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기에 우선 시급히 생각한 몇 가지 정책을 말씀 드리면 △인구절벽시대 대비 시골 농촌의 영·육아 문제 및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 △우리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명문고 추진 및 인구증가정책 구현 △합천군 36% 초고령화 노인 복지정책 및 의료지원정책 실천 △친환경 지역농산물 소비 및 학교급식지원 강화 △올바른 역사·문화·예술 정립과 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 제도 정비와 규칙 및 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적이고 올바른 합천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 군의회에 입성한다면 앞으로 어떤 정치적 행보를 펼칠 것입니까?
▲ 제가 비례대표로 지명되어 군의회에 들어가게 되면 단순히 득표율에 따라 그냥 얻어지는 당연직 비례대표가 아닌 여성을 대표해서 군민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서 어떤 의원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생활 전선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제가 가진 전문적인 역량을 총동원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무엇이 우리의 아픔이고, 무엇이 우리의 당면 과제인지를 낮은 자세로 귀 기울여 함께 고민하고 파악하여 힘닿는 대로 같이 해결해 더불어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마음먹어 행동하고 봉사하며 살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 가치 있고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군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