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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비례대표 출마자| 합천군의회 비례대표 출마자, 강선경입니다

발에 걸리면 돌부리이지만, 강에 놓으면 디딤돌입니다

누군가 그렇게 말했던가?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라고… 지난 삶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살아왔다는 그녀는 이제 합천을 위한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정갈하게 몸단장부터 시작하는 강선경 출마자는 그와 같은 마음가짐과 준비로 합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천군의회의 문을 두드렸다. 거기엔 분명 이유가 있을 터, 그것에 대해 들어볼까 한다. /차성민 기자

Q. 자신의 소개를 부탁하며, 그간의 삶을 돌아볼 때 가장 자랑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
A.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 이란 주제를 받아들고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웠던 부분이 무엇일까? 반문해 봅니다. 며느리로써의 도리와 효를 행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 열심히 내조하며 살았고, 아이들의 엄마로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합천연호로타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내 이웃과 우리 지역을 위하여 봉사하였고, 학교운영위원회 합천지역협의회장으로써 우리아이 바르게 키우는 교육을 뒷바라지 하는 등 저에게 주어진 많은 날들을 하루하루 알차고 보람되게 보내었습니다.
화려한 이력을 내세울 것은 없지만 그저 제게 주어지는 일마다 사명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애를 쓰며 살아왔습니다. 그것이 저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자랑스럽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어제보다 좀 더 힘을 내어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뿌듯하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Q. 사회활동을 많이 한 것으로 안다.
특별히 정치 입문의 동기는 무엇인가?
A. 합천으로 시집을 와서 당시 생활개선회 면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셨던 시어머님의 권유로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에 가입하면서 시작된 봉사활동이 어느덧 25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합천군협의회장을 두 번이나 역임하면서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고충을 듣게 되었고, 생활개선회 군연합회 회장으로 4년간 활동하면서 17개 읍면의 여성농업인의 고민을 같이 해결하고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세계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에 가입하여 세계소아마비퇴치에 일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대적 환경 때문에 공부를 못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문해교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얻었습니다.
이렇듯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하면서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을 대변하고자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그럼 어떠한 정치적 활동들을 하였으며, 금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A.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은 물론, 다문화가족과 노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자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지역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기에, 저의 내실을 다지고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 과정과 경상대 여성지도자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는 등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지난 18대 대통령선거 당시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에서, 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교육위원회 경남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권창출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지금은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여성부위원장으로 자유한국당으로의 정권교체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경남연합회 여성부회장과 자유한국당 합천여성위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한 나날들입니다.
이러한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합천군민을 위하여 진정으로 봉사할 기회가 온 것이라 생각하고 주위의 권유가 아닌 제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제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돌부리에 걸리면 그 돌은 걸림돌이지만, 그 돌을 강에 놓으면 디딤돌이 되는 것처럼 저는 자랑스러운 우리 합천군민들의 디딤돌 역할을 기꺼이 하고자 합니다.

Q. 가장 시급한 지역현안은 무엇이며, 그에 대한 발전적 대안은 갖고 있는가?
A. 현재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과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회 부회장으로서의 능력과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반드시 이것만은 꼭 해내고 싶습니다.
낙후되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자녀교육에 어려움이 많다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의 협조 하에 (예를 들면) 지금은 비워져 있는 옛 축협자리라든지, 비워져 있는 빈 공간을 활용한 북카페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초등학생들만의 공간으로 꾸며, 기다리는 시간에 숙제도 하고, 책도 읽으며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또래 아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교육발전기금도 특정 학생들에게만 혜택을 줄 것이 아니라 특성화 학교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생들과 문화·예술·체육 등 다방면의 학생들에게도 골고루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을 단위의 경로당은 안전관리책임제를 실시하여 안심복지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관광 합천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찾아오는 합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군수님이나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숙원인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완공과 우리 합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일에도 저의 온 힘을 쏟아 부을 각오입니다.

Q.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한말씀 한다면?
A. 사랑하는 합천군민 여러분! 그저 정당 득표율에 의해 얻어지는 꽃가마 비례대표란 소리를 듣지 않도록 남들보다 수십 배의 노력을 하여 군민과 여성·아동·사회적 약자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살아있는 합천, 살아보고 싶은 합천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저의 온 힘을 다하며, 항상 겸손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