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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허종홍 부의장, 3선 도전은 멈추기로

허종홍 합천군의회 부의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 부의장은 지난 2010년 군의원에 당선되어 합천군의회 6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재선되어 합천군의회 7대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8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허종홍 군의원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수시로 다니며 다양한 주민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였고, 이를 반영해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의회와 군정의 상호협력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함과 동시에 견제와 비판의 기능도 충실히 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하며 허 부의장은 “지난 8년간 부족한 저에게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군정을 견제하며 권위주의를 타파하고자 사심없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3선 도전에 대해서는 고심 끝에 지역의 젊고 능력 있는 후배들에게 군의 미래를 맡기고자 불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그간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