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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후보, 국제복합도시 추진단과 현장답사 마쳐

인천 송도신도시 개발에 참여한 피에트로 도란 방문

문준희 자유한국당 합천군수 후보가 황강직강을 통한 국제복합도시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25일 오후, 이용희 추진단장(공학박사, 전 가야대학교 도시개발대학원장)을 필두로 하여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과 FRA 피에트로 도란 회장 등 국제복합도시 추진단은 합천을 방문하여 문준희 후보와 함께 율곡면, 용주면 일대 현장답사를 진행하였다.
그간 문준희 후보는 가장 중점적인 공약으로 황강 직강공사를 재추진하여 폐천부지활용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하였다. 이에 앞서 세계부동산연맹(FIABCI)은 5년 전부터 국제복합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1월 국제복합도시 건립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가지며 국제복합도시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한편 홍콩 소재 부동산 투자자문기업 FRA(First Rock Associates (Asia) Ltd.) 피에트로 도란 회장은 인천 송도신도시를 포함한 국내외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와 5천억 규모의 해외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용희 추진단장은 “국제복합도시는 현재 750만에 달하는 해외동포 중에서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50만명의 동포들을 겨냥해 국제학교, 병원, 대형마트, 스포츠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것입니다.”라며 “인구 5만 가량의 국제복합도시 내에는 세계 각국의 거리와 타운(예:차이나타운, 저팬타운 등)을 만들어 각 나라별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겠습니다.”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문준희 후보는 “황강직강공사 등 난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그 가능성을 믿고 추진해 볼 생각입니다.”라며 “역이민자가 거주하게 될 타운이 조성되면 인구증가, 합천읍을 중심으로 한 합천발전, 관광수요로 인한 일거리창출과 소득증대 등 합천은 대변화의 물결을 맞이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복합도시 유치와 관련하여 현재 다수의 지자체가 적극 검토 중에 있으며, 추진단은 여러 후보지를 선정해놓고 지난해부터 밀양 상남면, 김해 상동면, 창원 삼진(진북·진전·진동면) 지역 일대 현장답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실사를 마치며 지태용 회장은 “황강직강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사항들도 있지만, 입지조건이나 환경이 너무 뛰어나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매력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