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양천, 환경보호단체 설립돼

합천남부지역 제법 큰 하천인 양천강을 보호하는 단체가 창립했다.
대부분인 어린 시절 양천강에서 멱감고 놀덕 기억을 가진 이들이 뜻을 모았다. 8월말경 <AT양천> 환경보호단체(회장 박성용, 원안 사진)를 결성하기로 21명이 뭉쳤다. 첫 활동으로 9월16일 양천강 주변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at 양천>이란 뜻처럼 어릴 때 양천강에서 목욕하고 헤엄치며 놀았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 우리를 보살펴주었던 어머니같은 양천강을 맑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매달 양천강 정화, 보호활동을 정기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회원중 일부는 합천군 환경감시단 역할을 겸하게 될 것이다. 혹시라도 환경을 해치는 행위나 쓰레기 불법투기 등이 있을 경우 단체이름으로 시정이나 고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양천강의 쌍백면에서 발원이 되어 진주 진양으로 흘러가는 2급 지방하천이다. 박성용 회장(삼가), 박환기 부회장(쌍백), 노주용 사무국장(삼가), 박상희 고문(쌍백), 지역책임자-허종성(가회), 최영길(삼가), 진현석(쌍백) 등 총 21명이며 아직 회원을 추가 모집중이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