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합천군초청 한·중·일 영재바둑대회 성료
대회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하창환 군수는 제4기 합천군초청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자인 박종훈 초단에게 1000만원, 준우승한 박진영 2단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한·중·일 영재바둑대결에서 공동우승한 중국의 랴오위안허 등 3국 영재에게 각각 200만원의 시상금 및 기념품을 각각 전달했다.
경남 합천군이 후원하고 합천군바둑협회가 협력하며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4기 합천군초청 한중일 영재바둑대결 및 영재정상 기념대국이 합천군 청와대세트장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하천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우승자인 박종훈 초단이 한국대표 선수로 나섰으며 중국은 랴오위안허 3단, 일본은 오니시 류헤이 초단이 출전했다.
대국진행방식은 1~3국까지 풀리그로 벌어졌으며 동률일 경우 대회 규정대로 최연소자에게 한국 정상 박정환 9단과 대국할 자격이 주어졌다.
지난 19일 오전 열린 제1국 한일전에서는 한국의 박종훈 초단이 일본의 오니시 류헤이 초단을 상대로 아깝게 282수 만에 흑불계패했지만 오후에 속개된 2국에서는 중국의 랴오위안허 3단에게 301수 만에 백 1.5집 승을 거뒀다.
20일 열린 3국에서는 중국의 랴오위안허 3단이 일본의 오니시 류헤이 초단을 242수 만에 백불계로 꺾어 한중일 선수 모두가 1승1패를 기록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치러진 영재vs정상 기념대국에서는 한국의 정상 박정환 9단과 한중일 영재대결 공동우승자이자 이번대회 최연소자인 중국의 랴오위안허 3단의 기념대국이 펼쳐졌으며 250수만에 중국의 랴오위안허 3단이 백불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