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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재경삼산초등학교 동문회 개최

5월 21일(화) 오후 6시 30분 서울 삼각지 소재 육군회관 호국홀에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합천군 대병면 소재 옛 삼산초 동문 50여명이 모여 유년시절의 추억과 고향 학창시절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문회가 열렸다.
손영채(26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동문회에서 개회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정후영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로 선배님이신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1990년 1월 5일 재경 삼산초 동문회가 창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제가 5대 회장이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인사하고, “항상 동문회의 발전에 협조해주시는 글로벌중견기업을 일으킨 참빛그룹 이대봉(4회)회장님과 (전)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신 신정용(4회)선배님께 큰 박수를 보내드리자”며 박수를 유도하고 “바쁘신 중에서도 빠짐없이 동문회에 참석해주신 존경하는 선배님과 사랑하는 후배동문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선후배간의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빈다”면서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 예비역 장군인 권해조(6회) 직전회장은 축사에서 “합천 대병면 삼산골의 학동들이 성장하여 천릿길 머나먼 서울에 살면서 고향을 그리며 동문의 정을 나누는 동문회가 매우 의미가 깊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애정이 가는 모임임을 실감한다.”며 “이웃사촌 혈육의 정보다 더 깊은 동문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끝맺었다.
김덕수(13회) 전국 총동문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유서 깊은 내 고장 합천 삼산에서 정 재계 기업계 교육계 등 각처에 유능한 인재를 배출한 삼산초등학교 모교가 있었기에 오늘날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얼마나 고마운 학교인가를 실감하게 되고 학교는 대병초등학교로 통폐합되었지만 어머니와 같은 모교를 잊을 수 없으며 우리 동문들은 서로 돕고 사랑하며 함께 매년 동문의 정을 나누는 모임을 이어가자”면서 격려사를 맺었다.
이날 행사에 참빛그룹 이대봉 회장, 신정용, 김덕수 삼산초 총동문회장의 축하화환이 답지했고 멀리 부산에서 권해호(4회) 박사님의 동문회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메시지도 보내왔다. 류재권(12회) 부회장의 경과보고, 오청록(26회) 총무의 회계보고, 강병태(17회),정현규(18회) 감사의 감사 보고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건배와 화기애애한 대화 분위기 속에서 건배와 만찬이 이어졌고 동문들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외란(28회) 동문의 클라리넷 반주에 맞추어 모교를 그리며 교가를 3절까지 우렁차게 불렀다. 이날 정후영 회장은 참석한 동문들에게 30주년 기념 타월을 축하 기념품으로 전했다.
/류재권 기자(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