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합천군, 영남대와 ‘합천원폭자료관 기록물 전산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원폭자료 수집과 보존 토대 마련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협회장 이규열),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심진태)가 10월 1일(화), 합천군청에서 ‘합천 원폭자료관 기록물 전산화’ 지역협력 MOU(정식계약 체결 전, 투자에 관해 합의한 사항을 명시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군청은 “합천원폭자료관에 있는 소장 전시물품 및 자료목록 45종, 824점 자료들이 체계적인 정리 없이 자료관 서고에 보관되어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소장 기록물 자료를 스캔 및 전산화 작업을 해 이후 생존 피해자 대상 기억 수집 작업의 기반 자료로 삼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합천군과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 및 합천지부, 영남대학교는 ▲합천 지역역사문화자료 정비-조사-확충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기타 두 기관의 공동 관심분야에서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합천군은 원폭기록물 전산화 사업에 3천만 원을 투입, 2020년부터 자체로 전산화 작업을 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중요한 기록유산이 될 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서길수 총장은 “자료를 잘 보존해서 유네스코에도 등재되기 바란다. 영남대학교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