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합천전국정가(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대상부 경창 장원(경남도지사상), 경북 칠곡군 안귀향


9월 28일(토),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대한시조협회합천지회(지회장 임장섭. 아래부터는 합천시조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합천전국정가(시조·가사·가곡)대회가 열렸다.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군의회, 합천문화원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당일 8시 30분부터 경창 참가 접수를 현장에서 받아(단체전은 사전접수) 270여명이 실력을 겨뤘다. 합천에서 열린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주호 대한시조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각 지역 지회장이 함께 했고 이들 가운데 18명은 대회 심사를 맡기도 했다.
임장섭 합천시조협회 지회장은 “선비고장 합천에서 1회 대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이가 참가해 기쁘고 고맙다. 합천지회 회원들 열정으로 마련한 대회, 좋은 기운으로 잘 자리 잡길 바라고 참가자와 응원객 모두 환영한다. 대회를 즐겨 달라.”고 했고 문준희 합천군수는 “어린이들 축하무대, 아주 반갑고 놀랍다. 참가자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 얻어가기 바란다.”고 했으며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에 정가 가운데 하나인 국창부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들었다. 다음 대회에는 꼭 포함해서 더 알찬 대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이날 대회 개인전(총 112명) 평시조부 경창 장원은 문영자(포항), 최우수 신정남(경주), 사설시조부 장원은 백점덕(성주), 최우수 안상도(포항), 명창부 장원에는 노선규(진주), 최우수 이연심(칠곡) 참가자가 받았다. 단체전 합창부 경창에는 13개 팀이 출전해(157명) 구미지회(지회장 장용조)가 장원을 받았다. 대상부 경창에서 23명이 출전했고 장원(경남도지사상)은 경북 칠곡의 안귀향 참가자, 최우수(합천군수상)은 창원의 김윤태 참가자, 우수상(대회장상)은 진주에서 온 황정택 참가자가 받았다.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