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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에 따라 합천 행정력 집중

정부가 지난 25일 신천지 예수교회 전체 신도 21만2000명의 명단을 확보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경남 도내 기초지자체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신천지 교인 파악과 전수조사가 관건이 되고 있음에 따라 신천지 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합천군은 24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명 모두 신천지 교회 관련자로 확인됐다. 6명은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가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한 명은 대구에서 신천지 관련 공부모임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가족 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합천 지역 확진자가 모두 신천지 관련자인 것으로 확인되자 신천지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과 루머가 줄을 이었다.
합천군이 현재 파악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은 총 6명으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명단을 전해받은 이들이다.
이와 관련해 합천군청 김기수 기획감사관은 “합천 지역에는 신천지 교회나 선교센터 같은 부속기관은 없고 대부분 개인적으로 대구 교회에 참석해 신천지 관련 정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천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신천지 교회 관련자를 중심으로 발생된 만큼 계속해 정보를 모으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