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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마을 묘산 면민의 날 종합우승 교동, 준우승 화양마을 차지

묘산면체육회(회장 신영순, 명예회장 하쌍복 면장) 주관으로 지난 10일 묘산초등학교에서 제15회 면민의 날 기념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조삼술·이창균 군의원, 강병문 산림조합장, 최정규 중부농협장, 주영길 축협장을 비롯한 향우 및 지역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했다.
화합행사는 오도산 산신제, 기념식, 체육·민속경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공개행사로 노인건강체조·묘산풍물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막이 올라 민속경기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종목으로 21개 마을 면민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면민의 날 행사를 즈음하여, 그간 지역 및 체육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이창균 직전체육회장과 백이흠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신영순 체육회장은 “승부도 중요하지만 부락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친목과 우애를 돈독히 하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하루 즐겁고 면민의 위상을 더 높이며 질서있고 배려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념식에 참석한 하창환 군수는 류순철 도의원, 조삼술·이창균 군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이 자리가 면민들이 결속되고 단합된 모습이라 생각한다”며 “행사를 계기로 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마을별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은 면민과 향우 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행사 중간에 경품추첨으로 면민들의 흥을 한껏 북돋워 주었다.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교동, 준우승 화양, 장려에는 광산·창촌 마을」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매년 4월 둘째 주 일요일을 면민의 날로 정해 오도산 산신제와 면민 화합행사를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부대행사로 오도산에 한국의 마지막 표범 서식지를 알리기 위한 표지석과 주춤바위 전설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그 제막식을 가졌다. 표범의 귀환을 기원하고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내용을 담은 표지석을 표범이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오도산 주춤바위 주변에 설치했다.
/이효열 기자